신도림 쉐라톤 피스트 후기 - 2편

또뇽이 돌아왔습니당 ㅋㅋ
이제 본격 음식 이야기를 해볼게요 :)

사실 음식 사진은 별로 없어요... 미안함돠

또뇽, 먹을 줄 아는 여자거든요.
먹을 땐 개도 안 건드려.
또뇽 오로지 음식에 집중했또용 ♥️
그럼에도 건져낸 사진 두 장을 공개해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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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장만 더 올리면 되는데 앱에서 사진 더럽게 안 올라가네요.
몇 십번 시도해도 다 튕겨냄... POGI


사진은 끝났으니, 글로 풀어보겠습니당
전체적으로 음식은 간이 세지 않고 깔끔했어요.

특히 생물과 디저트는 만족도가 높았는데요.

생물 코너에서 (저는 안 먹어봤지만)
석화는 평이 매우 좋았고
꼬막?도 알이 어찌나 크고 실하던지,
먹기 부담스럽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크고 탱글했습니다.

디저트는 케잌, 마카롱, 젤리, 아이스크림, 초콜릿 등이
있었고요.
그 중에서 저는 달지 않고 쫀득한
마카롱이 제일 맘에 들었습니당 >,<

고기류는 대표적으로 양고기, LA갈비 등이 있었는데요.
특히 초반에는 약간 전 타임에 남은 고기를 미적지근하게
데운 느낌을 받았어요.
개인적으로도 맛은 쏘쏘 했답니당
또뇽은 육녀라 좀 아쉬웠어요 ㅠ


그래서!!
또뇽의 점수는요!!
​​별 다섯 개 만점에 별 세 개
가성비가 아쉬웠어요.
이번에는 회식으로 갔기에 망정이지,
제 돈 주고 먹으러 가진 않을 것 같아요 허헣
넘나 솔직했나? 꺄르르륵

뭐...
41층 야경과 함께하는 분위기 가격이 포함된 걸 생각했을 때
특별한 날이라면 가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네요 ;)
쿨럭

그럼 또뇽은 담에 또 맛있는 걸 먹길 기대하며
슈우우웅!